리뷰/책 , 전자책16 돈을 벌어도 잃게되는 이유 [부자의 그릇] "돈을 어떻게 쓰고 벌어야 하는가?" 이번에도 자청의 추천 도서인 부자의 그릇을 읽었습니다. 부자의 그릇은 저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소설 형식을 쓰여져 책 자체가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책과 비교하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적혀있어서 '마시멜로 이야기', '청소부 밥', '배려/공감 시리즈' 이런 종류의 책과 비슷합니다. 일러스트는 없지만 비즈니스 서적이나 심리학 책보단 편하게 읽기 좋습니다. 자청이 왜 부자의 그릇을 추천했는지 확인해보시죠. 책의 내용은 아주 간단하게, 주인공인 '에이스케'가 공원 벤치에 앉아있다가 자신을 '조커'라고 밝힌 노인을 만나 몇시간동안 대화하는 것이 전체 내용의 97%쯤 됩니다. 책의 표지처럼 책 내용이 깔끔해서 여운을 남기거나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이 아닌.. 2020. 9. 26. 더 쉽고 빠르게 성공하기 위한, [레버리지] 자청의 영상을 보면 '레버리지'라는 단어를 굉장히 많이 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Leverage)는 지렛대, 영향력 등으로 해석되는 단어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레버리지는 '내가 더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하여 비교적 가치가 낮은 일을 아웃소싱 하는 것' 으로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내가 하지말고 맡겨라' 라고 축약할 수 있습니다. 책의 저자 롭 무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레버리지를 함으로써 얻는 더 큰 이익(만족, 행복)과 수익에 대해 말하며 하지 않는 사람들을 안타까워합니다. 자청은 어느정도 사업을 키운 사업가들이 레버리지를 하지 못해서 더 성장하지 못하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예시를 들면 이런 겁니다. [A는 사장이다. 그는 혼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꽤나 좋은.. 2020. 9. 21. 자청추천 도서 [장사의 신]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 사업 시작 전의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하지 못한 내용을 알 수 있는게 참 많았습니다. 물론 저자는 이자카야를 운영하는 사람이라서 음식점이나 술집에 한정된 이야기라고 느낄 수 있지만 저자인 우노 다카시의 사업 철학도 좋습니다. 실제 오프라인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바꿔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팁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물론 그가 말하는 내용들은 분명히 일본식이기 때문에 한국사람이 그대로 적용하기는 무리인 부분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혹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책에 나온 '작은 것'을 신경쓰면서 전혀 생각하지 않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어떻게 장사의 신이 된 것일까요.. 2020. 9. 1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