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영화

연애 영화 [Mr. 히치]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 (Mr. Hichi, 2005)

"연애의 첫번째 법칙은.."

미스터 히치

미스터 히치(Mr. hichi)라는 이 영화.

윌 스미스의 연기와 꽂히는 듯한 대사들이
미스터 히치의 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꽤 오래된 영화입니다.
올해(20년)기준으로 벌써 15년이나 된
고전 영화가 되어버렸네요.


히치는 데이트 코치 일을 하고 있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는 비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개와 소개를 통해서만 연결될 수 있는
히치는 비밀리에 남자들을 도와주는 일을 합니다.

여자를 만나려는 남자중에서
데이트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할 것인지를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코칭을 해줍니다.

처음에 몇명의 사람들을
코칭을 해주는 장면이 나오면서
 성공적인 데이트를 마치도록 해준
데이트 코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던 중에 다음 고객이 찾아왔습니다.

그의 이름은 '알버트'
그는 한 회사의 말단 직원입니다.
몸매도 얼굴도 스펙도 그저 그런 알버트가
바로 이번에 히치가 맡게된 고객이었죠.

그리고 알버트가 만나고 싶은 여자는 바로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인 '알레그라'였습니다.

알레그라는 얼마 전에 타국의 황태자와
헤어진 돈도 능력도 있는 여자였습니다.
심지어는 꽤 예쁜, 성공한 여자였죠.

알버트는 자신의 수준과 맞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도와달라는 진심을 내비칩니다.

알버트의 알레그라를 향한 진심

알버트는 이 말을 내뱉고서
자기도 안다며 망연자실해서 돌아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히치는 알버트가 그저 알레그라를
한 번 만나보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이 진심임을 알아보고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알레그라

알버트는 과연 히치의 조언을 얻어
알레그라와 만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여기서 운명은 또 하나 시작되는데요!

히치도 자신의 마음을 훔치는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사라와 히치

그녀의 이름은 사라였습니다.
그녀는 연애에는 관심이 없었고
기자로서 뛰어난 인재였습니다.

그녀를 만난 뒤 자연스럽게
히치는 사라에게 접근하기 시작하는데요.

히치는 데이트 코치답게
꽤나 주도면밀하게 사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데이트 코스를 짭니다.

하지만 데이트 코치의 명성을 떨어뜨릴
어이없는 실수가 이어지게 됩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영화 앞에 나온 어떤 이상한 사람때문에
사라와 크게 다투게 되버립니다!

히치는 알버트의 사랑과
자신의 사랑을 모두 챙길 수 있을까요?


정말 유쾌한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상당히 짜임새있고 불필요한 부분없이
복선을 확고하게 표현해서
영화를 보던 중에

'이게 왜 나오는 거지?'

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기에
가볍게 시청하기도 좋은 영화였습니다.

'윌 스미스 하면 밝은 분위기'라는
이미지와 딱 맞는 그런 재미있는 영화였죠.

유쾌한 연애 영화를 찾고 계시다면
' [Mr. 히치]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를
강력하게 추천드릴게요!

이렇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